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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 결혼 3년 만에 파경
김성훈
기자
| 2016.06.10 16:58:22
▲(사진=방송화면 캡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33)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0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이지현은 2013년 결혼한 남편을 상대로 지난 3월 이혼 조정 신청을 냈고, 지난 9일 열린 조정기일에서 남편과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이지현은 1998년 걸그룹 ‘써클’로 데뷔했고 2001년 쥬얼리에서 원년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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