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북북부는 오후 한때 구름많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북남부에서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남북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경기북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