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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더자두, 10년 만에 한 무대…강두 "당시 너무 하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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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6.06.08 11:23:43

▲사진 = 방송화면

2000년대 초중반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아왔던 그룹 '더 자두'가 '슈가맨'에 출연해 해체 이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더 자두'의 멤버였던 자두와 강두가 출연해 '대화가 필요해'를 열창했다.

무대를 마친 자두는 "오랜만에 무대에 섰는데도 어색하지 않다"라며 "마치 오랫동안 같이 한 사람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반면 강두는 "난 되게 어색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두는 당시 활동을 하기 싫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강두는 "당시 자두의 콘셉트와 너무 안 맞아서 방송을 하기 싫었다"라며 "잠수를 많이 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때는 너무 하기 싫으니까 몸이 안 따라줬다. "라고 밝혔다. 

또한 자두는 '더 자두'의 해체 이유에 대해 "당시 제작하시는 분이 '김밥' 이후 더 강한 게 나오지 않을 거다"라는 말에 활동을 접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팀에 '더 자두'가 출연했고, 유희열 팀에는 '녹색지대'가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가운데 '분비 없는 이별'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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