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6.06.01 11:33:52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최재철)는 선제적 가뭄대책 일환으로 신곡 양수 및 배수장을 필두로 36곳의 양수 및 배수장에 대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간선 및 지선 준설, 정비, 수초제거 등을 시행해 현재까지 모내기 작업 99% 달성율을 보이며,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포지사 관계자는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 전 구역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간단급수와 용수로 정비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용수절약과 논물가두기 등 절수운동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재철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및 관리를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