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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전산자재 재활용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에덴복지재단 ‘컴브릿지’ 사업에 전산기기 200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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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5.31 17:14:21

▲30일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이정원 효성 상무(왼쪽 세 번째), 장덕환 에덴복지재단 이사장(가운데), 김학수 행복공장만들기 운동본부 총재(오른쪽 두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컴브릿지 사업과 시설개선사업 자금 지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이 구형 전산기기 부품 분해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컴브릿지(컴Bridge)’ 사업의 후원자로 나섰다.

효성은 30일 파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컴Bridge) 사업과 시설개선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컴브릿지는 폐기 및 일반 매각처리 되는 컴퓨터·모니터·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초로 컴브릿지 후원 사업을 시작한 효성은 2014년 1358대, 2015년 1847대에 이어 올해에는 약 2000대에 가까운 전산기기를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효성은 90여 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사업장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4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설개선사업 자금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생산에 활용되는 제대기 등 오래된 설비들을 교체하는데 쓰여 장애인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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