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본면자객의 정체는 서신애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복면자객'과 '왕의 남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그대와 나, 설레임'을 선곡하며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결과는 '왕의 남자'의 승리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배한 '복면자객'은 복면을 벗으며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자객'의 정체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아역배우였던 서신애로 밝혀졌다. 서신에는 "갓 대학 신입생이 된 서신에 입니다"라며 인사를 했고 "이렇게 어리게만 보시지 말고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무대여서 실수를 많이 할 것 같다"라며 "'지붕뚫고 하이킥' 때 노래를 불렀는대 그때 김조한의 권유로 노래를 배우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신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많아 116자 안에 쓰지 못해서 링크 올려요. 오늘 복면자객 서신에의 노래 예쁘게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