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젝키)’의 단독 콘서트가 하반기에 열릴 예정이다.
앞서 한 언론은 젝키가 오는 6월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젝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젝스키스의 콘서트가 공연의 완성도를 위해 연기됐다. 올 하반기에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최대한 빨리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젝키는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2’를 통해 16년 만에 한 자리 모였다. 그동안 연예계를 떠나있던 고지용까지 모여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방송 직후 젝키는 멤버 이재진의 매제 양현석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