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새누리당 원내내변인. (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은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아 “생전에 지역주의 타파 등 통합 정치 구현을 위해 애쓰셨다”고 평가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 분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지금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시대를 넘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국민대통합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말했다.
이어 “상생의 정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서로 협력하고 포용하는 정치를 구현하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7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가 국민대통합의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을 맞잡고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