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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LH공사, ‘스마트홈 사업협력 MOU’ 체결

2017년 상반기부터 LH 신규 입주 아파트에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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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5.17 16:20:31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오른쪽)과 LH공사 박상우 사장이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LH공사와 스마트홈 대중화를 위해 손 잡았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은 2020년 전국 신규 분양 주택의 절반 이상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6일 서울 선릉로에 위치한 LH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LH공사 박상우 사장이 참석해 LH아파트에 지능형 스마트홈 도입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양사는 2017년 상반기부터 LH의 신규 입주 아파트를 대상으로 SK텔레콤의 개방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본격 적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LH아파트 입주자들은 기존의 홈네트워크와 연동된 조명, 가스, 난방 등은 물론 스마트홈 연동 가전제품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하나의 스마트홈 앱(App)으로 통합 관리할 있게 된다.

또한, LH는 해외 신도시 수출모델로 준비중인 ‘K-Smart City 3.0’의 핵심기술로 SK텔레콤의 스마트홈 플랫폼 등 국내 다양한 IT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LH는 국토개발과 공공주택건설 및 공급 등 주거복지정책을 수행하는 자산 170조원의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 2015년 말 기준으로 분당신도시 면적의 29배에 달하는 택지개발과 260만호의 공공 주택건설 등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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