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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인도네시아 텔콤과 IoT 협력 MOU 체결

스마트시티, IoT, 미디어 등 新성장동력 분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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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5.12 15:14:33

▲(왼쪽부터) 인도네시아 텔콤 인드라우또요 CISO, SK텔레콤 이종호 글로벌 사업추진본부장, 인도네시아 텔콤 아리프 디지털 서비스 본부장, SK텔레콤 이응상 글로벌사업부문장.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이란에 이어 인도네시아 IoT 시장 개척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2일 인도네시아 ‘텔콤(Telkom)’과 IoT 기반 사업 및 신규 성장 사업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텔콤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국영통신사로 지난해 매출 7.4조원, 시가 총액 32조원을 기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SK텔레콤의 씽플러그(ThingPlug) 기반 IoT 플랫폼 ▲LPWA(Low Power Wide Area) 기반 IoT 네트워크 ▲미디어 솔루션 ‘클라우드스트리밍’ ▲SK텔레콤의 라이프웨어 디바이스 ‘UO 브랜드’ 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우선 양사는 2년 이내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IoT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의 IoT플랫폼 ‘씽플러그(ThingPlug)’와 LPWA 기반의 IoT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시티, IoT 융합서비스 등 신성장 분야 비즈니스를 위한 기업이다.

또한, 양사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엔트릭스(ENTRIX)가 보유한 미디어 솔루션 ‘클라우드스트리밍’을 통해 텔콤의 가입자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TV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양사는 SK텔레콤의 라이프웨어 디바이스인 ‘UO브랜드’의 인도네시아 진출에도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텔콤의 유통자회사인 PINS가 UO스마트빔 레이저, UO스마트빔2, UO링키지 등 라이프웨어 디바이스의 현지 판매 대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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