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모바일(CMIOT) 솔루션센터 왕타오 총경리(사진 맨 왼쪽)가 GiGA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IoT 관련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중국 IoT(사물인터넷) 시장 진출을 위한 컨퍼런스를 열었다.
KT는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차이나모바일(CMIOT)을 초청해 중국 IoT 시장현황과 최신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KT와 함께 여는 중국 IoT 시장(부제: GiGA IoT Alliance 제4차 Makers Day)’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국내 IoT 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방안’, 차이나모바일의 ‘중국 IoT 시장 현황 및 사업 추진 전략’, KT의 ‘GiGA IoT 얼라이언스(Alliance) 기반 사업화 지원 방안’, KT차이나의 ‘중국 주요산업 트렌드 및 규제 동향’, 재스퍼 테크놀로지(Jasper Technologies, 하단 참고자료)의 ‘IoT 플랫폼 기반 중국 내 주요 사업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퍼런스 외에도 GiGA IoT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들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IoT 관련 9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중국 시장에서 투자 및 업무제휴 등의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갖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9개 업체는 ▲스마트카 솔루션 업체 카비, ▲‘GiGA IoT 헬스바이크’를 개발한 지오아이티, ▲스마트 이어셋 업체 해보라, ▲ 이젝스(스마트 홈/빌딩 서비스), ▲ 인코어드(전기 사용량·패턴분석) ▲ 오성전자(댁내 가전제품 제어), ▲ 트루엔(홈 시큐리티 카메라),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아마다스(스마트 도어락), ▲ 미래엔씨티(IoT 주차유도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