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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모터스, "박근혜 사절단 참여로 MOA 등 한국대표기업 이미지 부각"

5일 이집트 카이로서 550만 불 공급 MOA 체결 등 중동, 아프리카 직수출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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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5.10 10:25:22

▲(왼쪽 세번째)인선모터스 박정호 대표, (네 번째) A&M Refaat Eldawee 사장(사진= 인선모터스)


"대통령 사절단으로 참여해 신뢰성 있는 기업과 MOA체결 등 한국 대표 기업 이미지 부각됐다"

국내 대표 환경기업인 인선이엔티(대표 김대봉)의 자회사 인선모터스 박정호 대표는 지난 5일 이집트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으로 카이로를 방문해 이같이 언급했다.

인선모터스는 5일 경제사절단으로 카이로 방문으로 자동차 및 부품 유통기업 아주즈 그룹(AZOUZ GROUP)과 에이앤엠(A&M For Import&Export) 등 2개 업체와 각각 250만 불, 300만 불 등 총 550만 불의 중고차 및 중고부품 공급을 위한 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AZOUZ GROUP은 중고차, 신차 수출입 전문업체로 이집트, 튀니지, 수단 등 아프리카 지역에 주요 차종에 대한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이며, A&M은 자동차 AS용 부품 수출입 업체로 20년 이상 한국, 터키, 중국 등에서 부품을 수입해 이집트 전역에 유통하는 업체다.

▲MOA에 서명하고 악수하는 인선모터스 박정호 대표와 AZOUZ Group 의 Osama M. Azoz 회장(사진= 인선모터스)

인선모터스 박정호 대표는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함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미지가 부각되었으며, 중고부품에 대한 품질관리와 대규모 공급이 가능한 업체라는 사실이 사전에 정부자료를 통해 제공되면서 신뢰성 있는 기업들과 MOA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집트는 한국산 차량의 점유율이 50% 이상이고, 중고부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거대시장으로서 그간 중개업자를 거쳐 중고차와 중고부품이 소규모로 수출되었지만, 이번 MOA 체결로 현지 직수출 판로가 개척되면서 수출 규모 확대와 더불어 중동, 아프리카 지역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선모터스는 지난 1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끄는 이란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이란 자동차 수입 전문업체인 사바리란과 중고차 및 중고부품 공급계약 MOA를 체결한 바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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