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모델들이 새로 출시된 LTE egg 단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LTE 에그플러스(egg+)’ 요금제와 단말 2종을 27일 출시했다.
KT의 ‘LTE 에그플러스’ 단말은 액정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고 국내 최대 배터리 용량 및 유/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단말 1종과, 콤팩트 형으로 에그 기본 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 사용이 가능한 보급형 단말 1종 등 2종이다.
요금제는 월 1만 5000원(VAT 별도)에 국내 최다 수준인 11GB의 데이터를 사용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특히 와이브로를 백업망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평소에는 LTE에 우선 접속하지만 LTE망 장애 시에는 와이브로를 사용하는 듀얼망 구조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KT는 LTE 에그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올레샵을 통해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