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6.04.28 08:43:12
케이워터(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는 김포시와 지난 27일 김포시 고촌읍 소재 경인아라뱃길 김포물류단지 일원에서 김포시와 함께, 불법주정차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계도는 입주 물류업체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경인아라뱃길의 김포물류단지내의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주정차 및 노점 등을 근절하기 위해 K-water 아라뱃길본부, 워터웨이플러스(Waterway+) 및 김포시(자원순환과, 교통행정과)와 함께 실시됐다. 김포시는 또한 물류단지내 도로청소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위한 사전 조치로 이번 합동 단속에 참여했다. 시는 영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의 밤샘 주차 등을 상시 단속할 예정이다. 위반시 최고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임성호 K-water 경인 아라뱃길 본부장은 “아라뱃길을 이용하는 입주업체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사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불법행위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도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K-water) 아라뱃길본부는 물류단지 입주업체 직원들의 출퇴근 등 편의를 위해 김포시와 김포물류단지 협의회 등과 함께 버스노선 신설, 확대 운영 등 대중교통 확대 도입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