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도봉·영등포·금천·신영통·킨텍스)’은 인기 해외 상품들을 병행수입을 통해 직구 가격 수준 및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 빅마켓은 연회비를 부담하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는 5월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은 유럽 패션슈즈 브랜드인 ‘버켄스탁’이며, 해외 직구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 ‘버켄스탁’은 직구 상품 중 독일 제품 구매순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 빅마켓은 지난 1년간 해당 MD(상품기획자)가 직접 해외 병행수입 업체를 방문하는 등 버켄스탁 행사 물량을 사전에 확보했으며 오는 5월까지 ‘버켄스탁 아리조나 샌들’을 5만4900원, ‘버켄스탁 마드리드 샌들’을 4만2900원에, ‘버켄스탁 리오 샌들’을 5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해외 인기 화장품도 직구가 수준 및 직구가 대비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프랑스 인기 화장품 ‘달팡 하이드라스킨 라이트 크림’을 4만7900원에, ‘달팡 인트랄 토너’ 3만5900원, 일본 여행객의 인기 구매품 중 하나인 ‘휴족휴면 쿨링 시트(49매)’를 1만999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영국산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인 ‘덴비 헤리티지’ 상품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덴비 헤리티지 엑센트 샐러드 플레이트 세트(2P/색상: 테라스)’ 3만9000원, ‘덴비 헤리티지 엑센트 라지머그 세트(2P)’ 3만7900원에 각 600개 한정세트로 판매한다.
전미경 롯데 빅마켓 일상생활팀장은 “상시 온라인 해외직구 사이트를 살펴보며 트렌드 상품을 찾는 등 인기 해외 상품들을 회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