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박슬기가 과거 했던 거침없는 돌발 발언이 화제다.
박슬기는 자신이 리포터로 활약 중인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남자친구를 자주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24일 방송에서는 "갑작스럽지만 저 7월 9일에 결혼한다"고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5일 한 매체를 통해서는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마냥 설레고 앞으로 제2의 인생이 어떻게 펼쳐질까 궁금하다"고 예비 신부의 들뜬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과거 했던 돌발발언도 화제다. 지난해 12월 6일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그는 "오늘로 사귄 지 74일 5시간 57분을 지나고 있다"며 "내년 1월 1일이면 100일이다. 오라버니 손만 잡지 말고 다음 진도도 빼 달라"고 거침없는 돌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박슬기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