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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2~3000만원대 중형 세단 ‘올 뉴 알티마’ 출시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가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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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4.20 10:48:49

▲한국닛산의 ‘올 뉴 알티마’가 19일 출시됐다.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이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뉴 알티마는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으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2990~3880만원이다. 한국닛산 측은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올 뉴 알티마 2.5 SL 스마트(SMART)’의 가격은 2990만원으로 LED 헤드램프, 원격시동 시스템, 저중력 시트(운전석 8방향/조수석 4방향 파워 시트), 보스 오디오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 편의 사양과 탑승자 식별 센서가 포함된 닛산 어드밴스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시스템 등 안전 사양을 갖췄다.

‘풀 옵션 2.5 SL’은 3290만원으로, 7인치 터치 내비게이션과 선루프가 기본 장착된다. 2009년 국내 알티마 첫 도입 시 책정한 3690만원보다 가격이 400만원 낮아졌다.

2.5 SL 테크(3480만원), 3.5 SL 테크(3880만원)는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Rear Cross Traffic Alert),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SW, Blind Spot Warning),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Intelligent Cruise Control) 등 최고급 안전 기술이 집약됐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가 ‘올 뉴 알티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닛산)

차량 전반에 걸쳐 닛산 최신 디자인 언어, ‘Energetic Flow(에너제틱 플로우)’가 적용됐으며, 전면부에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올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 안전성도 검증 받았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 상품성 강화 및 동급 최고 연비와 성능으로 무장된 올 뉴 알티마는 2016년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 판매량 1위를 목표한다”며 “확장된 트림과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기존 수입차 고객은 물론, 국산차 구매 고객 모두에게 강력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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