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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이’, 우리·국민·기업·농협·신한은행 ATM 다 된다

전국 1만여 지점 4만 개 이상 ATM 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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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4.14 14:56:30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7’으로 ATM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페이가 ATM 서비스 지원 은행을 대폭 늘렸다.

삼성전자는 그간 우리은행에서 출금만 가능했던 ‘삼성 페이’의 ATM(Automatic Teller’s Machine, 자동금융거래단말기) 서비스가 우리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 포함), 신한은행 등 5개 은행으로 확대되며 입금 서비스도 추가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페이’ 이용자들은 이들 5개 은행의 약 1만여 지점에 비치된 4만여 개의 ATM 기기에서 통장·신용카드·체크카드 없이도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현금 출금만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입출금 서비스가 모두 지원된다. 다만, NH농협의 경우 입금 서비스 지원일이 연내로 미뤄졌다.

‘삼성 페이’ ATM 서비스는 앱에서 해당 은행 계좌를 최초 등록한 뒤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등 간단한 보안 정보 입력만 하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 계좌 기반 결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계좌 기반 결제는 삼성 페이에 금융 계좌만 등록해 놓으면 별도의 체크 카드 없이 바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현재 우리은행에 이어 IBK기업은행에서 계좌 기반 결제가 가능하며, 연내에 KB국민은행, NH농협, 신한은행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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