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최성 고양시장, 유엔본부 방문 등 광폭행보...한반도 평화 및 인권 해법 마련

14일부터 23일까지 뉴욕-워싱턴-LA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와 유엔본부 방문 및 세미나 기조연설

  •  

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4.14 12:17:02

▲최성 고양시장이 미국의 유엔본부를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사진= 고양시)

최성 고양시장이 미국을 방문해 유엔평화기구 대한민국 유치와 위안부 권리회복을 위한 동북아 평화·인권 회복의 해법 마련에 나선다.

최 시장은 14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워싱턴-LA를 방문해 유엔본부 방문, 유엔인권위와 간담회, 한반도 평화 인권 회복을 위한 2016 세미나에서의 기조연설 등 국제평화 네트워크 구축 등 굵직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성 시장은 과거 김대중 정부 시절에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기여하는 등 평화 및 통일문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지인 뉴욕에서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함께 유엔본부를 방문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고양시 주최로 추진해 20만 명이 서명한 ‘위안부 피해자 권리회복 캠페인 서명부’도 UN에 전달한다. 또한 유엔평화기구 유치 등을 주제로 하는 UN 재단 및 UN 인권위원회와의 간담회와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위안부 특별영화 상영회도 마련한다.

한반도 평화 및 '동북아의 평화와 인권회복'에 대해 기조연설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북한 핵개발 문제 등 관련 평화 해법 제시 예정

특히 최 시장은 ‘한반도 평화·인권 회복을 위한 2016 뉴욕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하고 위안부 피해자와 북한 핵개발 문제 등 동북아 평화·인권 해법을 제시하며 국제사회의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또한 필리스 렌달(Phyllis Randall) 신임 의장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미국 라우든 카운테 답방에서는 ‘한·미 삶의 질 1위’ 도시 간 교육·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글로벌리더 네트워크 교류 및 창조적 교육을 위한 협력을 논의한다.

한편 신한류 문화예술 국제도시로 위상을 견고히 다지고 있는 고양시는 이번에 방문하는 뉴욕과 워싱턴 및 LA에서 킨텍스 활성화 지원부지 매각 투자유치 설명회,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도 활발히 진행한다.

아울러 고양 글로벌 경제인 네트워크와 OKTA 등 해외 경제단체 간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Smart City Innovation Summit 2016 하반기 아시아 대회 유치활동 및 고양시-TechConnect-킨텍스 3개 기관의 스마트시티 협력 MOU를 통해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고양시의 글로벌 위상이 제고될 전망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