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20대 국회 마지막으로 정치 그만둘 것"

  •  

cnbnews 김지혜기자 |  2016.04.11 11:09:0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1일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에서 김희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1일 부산 연제구에서 김희정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에 함께 했다.


이날 김 대표는 "저는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6선 의원이 된다"며 "이번 20대 국회를 마지막으로 정치를 그만두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은 구조가 새누리당에 불리한 지역이라 어렵다"며 "부산에서 전승을 해야만 과반을 넘길 수 있다"고 새누리당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저희들(새누리당)이 잘못한 걸 잘 알고 있다. 이제 잘 하려고 심기일전해서 나섰다"며 "선거가 끝나는대로 승패와 관계없이 이 모든 걸 책임지고 저는 당 대표에서 사퇴한다고 밝힌다. 제가 책임질 테니 새누리당을 한 번 용서해 달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최근 공식-비공식 석상에서 6선을 마지막으로 총선 도전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혀왔다. 이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 '정계은퇴'를 의미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김 대표의 측근들은 "김 대표가 말한 정치는 국회 정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더이상 총선 도전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