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드디어 터졌다’ 박병호,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

  •  

cnbnews 유철민기자 |  2016.04.09 13:44:05

▲9일 박병호가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사진=미네소타 트윈스 트위터)

침묵하고 있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의 홈런이 터졌다.

박병호는 9일 미국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2로 팽팽하게 맞선 8회초 1사에서 역전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캔자시스티의 네 번째 투수 호아킴 소리아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슬라이더(127㎞)를 힘껏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까마득히 넘어가는 대형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는 8회말 팀의 네 번째 투수 케빈 젭슨이 살바도르 페레스에게 적시 3루타를 허용하는 등 2점을 내줬고, 9회초 무사 2루의 기회를 살리지 못해 결국 3-4로 패했다. 미네소타는 개막 이후 4연패에 빠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