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카드쌓기’ 세계기록 보유자 브라이언 버그와 함께 LG 저진동 드럼세탁기 위에 3.3m 높이의 카드탑을 쌓는 데 성공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드럼세탁기가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저진동 성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카드 쌓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브라이언 버그(Bryan Berg)와 함께 1000rpm(모터가 1분에 1000회 회전)의 속도로 돌고 있는 LG 저진동 드럼세탁기 위에서 카드를 높이 쌓는 기록 달성에 도전했다. 1000rpm은 드럼세탁기가 일반적인 탈수 모드에서 돌아가는 평균 속도다.

▲‘카드쌓기’ 세계기록 보유자 브라이언 버그가 LG 저진동 드럼세탁기 위에 3.3m 높이의 카드탑을 쌓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와 브라이언 버그는 12시간 동안 3.3m(미터) 높이의 카드탑을 쌓아 세계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협회로부터는 ‘12시간 동안 가장 높이 쌓은 카드탑(The tallest house of cards built in 12 hours)’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카드 쌓기’ 도전은 가로 56mm(밀리미터), 세로 88mm의 플레잉 카드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카드를 접지도 않고 일정 시간 동안 높게 쌓아 올리는 방식이다. 브라이언 버그는 장당 1.4g(그램) 무게의 플레잉 카드 1만 800장을 이용해 48층의 탑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