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개막 3연전에서 전패했다.
7일(한국시간) 피츠버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세인트루이스는 앞선 두 경기에서도 피츠버그에 패해 내리 3연패를 당했다.
한편, 전날 1이닝 3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난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고 강정호(29, 피츠버그) 또한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 한국인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