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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H클럽’, 구매율 38% ‘인기’

일평균 가입건수 3000건 상회…기존 ‘심쿵클럽’과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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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4.05 15:07:14

▲LG유플러스가 H클럽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율이 대상 단말 판매량의 38%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는 H클럽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율이 대상 단말 판매량의 38%에 달하며, 일 평균 가입 건수도 3000건에 달한다고 5일 밝혔다.
 
H클럽은 기기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와 중고폰 시세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다. G5, 갤럭시 S7·S7 엣지, 아이폰 6S·6S 플러스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그 대상이다.

H클럽은 기존에 LG유플러스가 운영 중인 단말 교체 프로그램 ‘심쿵클럽’과의 시너지효과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최신 프리미엄 단말 구매에 특화된 H클럽과 함께 단말과 요금제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한 심쿵클럽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H클럽과 심쿵클럽, 2개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을 합한 판매비중이 일 평균 전체 판매량의 4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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