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노동자와 서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할 민중연합당 송영주가 되겠다"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고양시을의 일꾼이 되겠다"
고양을 민중연합당 송영주 후보는 3일 오후 2시 고양지역 노동자 1300명이 송영주(민중연합당/전 경기도의원)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후보 사무소에는 서울지하철노동조합, 공공비정규직노조 일산킨텍스분회,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고양지회, 통신비정규직노동조합 SK고양서부동부지회, 경기도건설노조 고양지회, 일반노조 동일운수분회 등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해 '고양지역 노동자 1300인 민중연합당 송영주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지금 우리 노동자들에겐 함께 어깨 걸고 싸워줄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더 쉬운 해고, 평생비정규직, 재벌만 배불리는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악에 맞서 온몸 내던져 막아줄 노동자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노동자 지지선언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송영주 후보는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부의장과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경기도의원으로 일하며 열악한 노동 현장을 바꾸는 일을 해낸 민주노총의 후보다.”라며 고양지역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20대 국회에 반드시 노동자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