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면서 벚꽃을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서울시)
벚꽃비를 맞을 수 있는 대표적 명소로 꼽히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벚꽃축제 기간에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근처 여의서로 1.7km 구간에서는 왕벚나무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등 각종 봄꽃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꽃으로 만든 조형물, 야간 조명의 전시 및 꽃마차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벚꽃축제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영등포구에서는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열리는 전날인 3일부터 차량 통제를 실시해, 행사장 주변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