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만우절을 맞이해 ‘굿모닝 FM’이 청취자들을 속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에서 방송되고 있는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청취자를 속이는 만우절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굿모닝 FM’은 방송 시작 시간에 MC 전현무 대신 PD가 스튜디오에 들어가 “전현무씨가 늦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제가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선 신청곡을 들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때 음악 대신 전현무가 갑자기 “뻥이야”라고 외치면서 등장해 청취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제작진은 이날 상황을 ‘굿모닝 FM’ 공식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특집! 오늘 못 들으신 청취자분들을 위한 오프닝 앙코르”라며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