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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CCC(구 마사회)일산, 지역상생협의회 개최...지역현안 논의

지역상생협력을 통한 이미지 혁신 주제로 기부금 지원의 효율성 제고 및 전략적 집행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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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3.31 08:55:36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일산의 지역상생협의회에서 이유환 위원장(센터장)이 위원들에게 2016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구 마사회)일산은 30일 일식당 고스이에서 지역상생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2016년도 주요사업, 스마트 비즈니스 센터 활성화 계획, 지역현안 논의, 지역행사 참여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렛츠런CCC 지역상생협의회는 이유환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모임에는 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 박선구 수석부지회장, 더불어민주당 소영환 고양시의원, 박헌 장항2동장, 고병문 장항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영실 통장협의회장, 유영심 민주평통 자문위원, 권미연 다드림한마음(주) 상무이사, 이민호 홈플러스 일산점 부지점장 등 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상생협력을 통한 기업이미지 혁신을 주제로 기부금 지원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전략적 기부금 집행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문화공감센터의 신규강좌 및 회원모집 활성화로 인해 순회원을 2000명 모집해 지역내 독보적인 센터로 자리잡겠다는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이영실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좋겠다"며 "좋은 강좌를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지역주민들과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타강습 등 주민들이 원하는 강습들을 늘려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유환 위원장(렛츠런CCC 센터장)은 "현재 대부분의 문화강좌들이 한 달에 15000원 정도로 가장 저렴하게 열리고 있어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에 주민들이 원하는 기타 강습도 늘리는 등 여러강좌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이 수강신청하지 않은 강좌는 할 수 없이 폐강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렛츠런CCC 문화강좌는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반면 강좌의 질과 강습실 등 환경은 백화점 문화강좌 수준이어서 참여하는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렛츠런CCC 일산은 지난 2월 25일 김성은 단장 외 13명으로 구성된 한국무용단을 창단해 대 내외 문화공연 행사 찬조공연, 외부행사 참여확대를 통한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 및 새터민 한국 적응 문화강좌도 지원을 확대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및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일자리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올 6월 중에는 제1회 고양일산 문화강좌 축제한마당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문화센터 회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탈북자) 등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축제의 장이다.

한편 이유환 위원장은 "주민소통을 위해 4월 1일부터 문화센터를 홍보하고 자문하는 청년 기자단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대학생 등 35세 이하의 남녀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자단에게는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고 이곳 문화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권도 부여한다. 더나아가 주말 PA 근무 희망시 채용기회도 제공된다"고 언급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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