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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파주을 더민주 박정, 눈이오나 비가오나 아침인사 100일째

"지금까지 군사도시에 걸맞는 국회의원이 필요했다면 이젠 경제도시에 걸맞는 의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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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3.27 09:36:25

▲파주을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가 아침인사 100일째를 맞아 지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박정 사무실)


"시민들과의 약속은 꼭 지킨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파주을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는 지난 24일 아침인사 필리버스터 100일차를 맞았다. 왜 눈이오나 비가오나 새벽부터 아침인사를 하느냐는 질문에 "약속을 지키는 모습과...성실함이 무엇보다 정치인에게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박 후보는 지난 해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일까지 120일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인사를 하겠다는 약속을 100일째 지키고 있는 것. 이제 20일이 채 남지 않았다.

박 후보의 꾸준한 아침인사의 특별한 점은 인사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새벽에 길거리에 나가 인사를 하면서 공약이나 지역 현안 등을 끊임없이 큰 목소리로 말한다는 것이 특별하다.

박 후보는 그동안 아침인사에서 이야기 한 것에 대해 "처음 아침인사를 할 때는 개인적인 이야기 즉 나는 어떤 사람이다라는 주제의 말을 하다가 그 다음엔 지역인 파주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말했다. 더 나아가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 즉 단통법이라든지 의료보험 부과체계의 개선 등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이야기 했다. 이제 마무리 단계에서는 전제적인 것을 정리해서 앞으로 20일동안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100일차를 맞은 지난 24일 아침에는 "파주가 더이상 군사도시가 아니라 경제도시가 돼야 한다"며 100만 파주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이젠 통일경제특별시가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까지 군사도시로서 걸맞는 국회의원이 필요했다면 이젠 경제도시에 걸맞는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파주을 지역의 선거는 상징의 선거다"라며 "그 동안 황진하 의원님이 국회위원이 되신 것은 그동안 파주가 군사도시로서 안보의 필요성이 강했기 때문이지만 이젠 군사도시에서 경제도시로 가야하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자신을 젊은 후보라고 말하는 박정 후보는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보고, 즉 인구 100만 파주 시대를 목표로 세우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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