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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새누리 ‘5인방’ 구제 나서

“공천장 사본으로 가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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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철민기자 |  2016.03.25 11:41:22

▲새누리당 공천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25일 오전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대구 수성을 이인선 예비후보가 김무성 대표에게 공천확인도장을 요청하며 울먹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으로 공천 추인이 보류된 5명에 대해 등록 마감일인 25일 오후 6시까지 사본으로 가접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천장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원본으로 제출하는 게 원칙이지만, 새누리당의 공천안 추인이 진통을 겪으면서 물리적으로 마감 시간까지 원본을 제출하는 게 불가능해질 수 있는 데 따른 보완책이다.

공천 추인이 보류된 5명의 후보자 가운데 유재길(서울 은평을)·유영하(서울 송파을) 후보는 이날 오후에라도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장이 발부되면 1시간 안에 제출할 수 있지만, 정종섭(대구 동갑)·이재만(대구 동을)·추경호(대구 달성) 등 나머지 3명은 대구로 이동해야 해 마감 시간을 넘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과거 사례의 판례를 참고한 것”이라며 “사본이 제출되면 중앙당에 원본과 일치하는지 확인해 접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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