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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방한 외국인들에게 5GB 데이터 쏜다

매주 약 250명, 연간 약 1만 2000명 수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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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3.24 15:28:07

▲22일 인천국제공항 1층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외국인 모델이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 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한국관광공사-삼성전자와 손잡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음성 무제한, 데이터 최대 5GB, 한국의 최신 스마트폰 임대 등 이동통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Enjoy Mobile Korea)’ 서비스를 23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참여 고객에게 5일간국내 음성통화·SMS 무제한 서비스 및 매일 데이터 1GB를 무료로 제공하며,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체험 신청 홈페이지 운영을,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 300대를 임대용으로 무상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 1차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250명 선정에 약 2500명이 신청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대만·홍콩 등 동아시아권 관광객 신청 비중이 70%를 넘는 등 아시아권 관광객의 참여가 많았다.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를 체험하는 방한 외국인은 최대 5일까지 단말기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매주 약 250명의 방한 외국인이 ‘인조이 모바일 코리아’를 체험할 수 있어 연간 약 1만 2천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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