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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협력사에 8432억원 지원…상생 생태계 구축

상생협력펀드 7382억원+충북혁신센터 투자펀드 10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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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3.16 13:59:25

▲제이에스텍 윤중식 대표(오른쪽)와 LG화학 담당자가 공동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광학필름 가공설비 석션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LG그룹)

LG그룹이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맺고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

LG는 1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주요 협력사 대표, LG화학 박진수 부회장, LG전자 정도현 사장, LG이노텍 박종석 사장 및 9개 계열사 주요 경영진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 공정거래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9개 계열사가 977개의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공정거래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협력회사 경영여건 개선 통한 경쟁력 강화 ▲2차 협력회사에 대한 대금지급 조건 개선 등이다.

우선 LG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혁신센터)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뷰티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에 대해 1050억원을 지원한다.

이어 상생협력펀드와 직접 자금지원으로 7382억원의 자금을 협력회사에 지원한다. 지난 2010년 2500억원 규모로 기업은행과 공동 조성한 LG상생협력펀드의 금액은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 6495억원까지 늘어나게 되며, 직접 대출, 금형비 지원 등 직접 자금지원 금액도 887억원에 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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