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해피츄파춥스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Chupar(핥다)라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해 만들어졌으며, 전 세계에 판매 되고 있다. 국내는 농심이 지난 1998년부터 츄파춥스 브랜드를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다.
먼저 서울 가로수길 곳곳에서 츄파춥스를 찾아내는 ‘찾았당! 츄파춥스’ 이벤트가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츄파춥스를 활용한 자동차, 자전거, 벤치 등 10가지 조형물 중 3가지를 찾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가로수길 ART.C Company(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2길 34-5)를 츄파 ZONE으로 꾸미고,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화이트데이가 단순히 연인들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로수길에 츄파춥스 조형물을 집중 설치한 만큼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