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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고양문화재단 신임 대표, "대대적인 재단 혁신에 나서겠다"

"설립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재창단의 각오로 가치와 비전을 새롭게 정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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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3.02 14:26:00

"고양문화재단의 역할과 경영 방침을 비롯해 대대적인 혁신에 나서겠다"
"신한류 문화관광도시로서 인지도와 위상 제고 등 고양시와 재단의 발전을 이룩하겠다"

고양문화재단의 박진 신임대표는 2016년 재단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를 위한 세부 계획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박 대표는 설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재창단의 각오로 재단의 가치와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는 해로 2016년을 선언하고, 다양한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단 체질 개선에 올인하고 있다.

특히 고양문화재단은 성공적인 고양신한류문화관광벨트사업을 위해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고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 경제 개선 등을 실현해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사업의 주요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

고양신한류문화관광벨트는 고양호수공원과 킨텍스 일대에 문화와 관광을 테마로 형성될 K-컬처밸리, K-테마스트리트, 고양관광특구 등의 구역을 말한다. 이 가운데 K-컬처밸리 조성사업의 경우 향후 10년간 25조원의 경제효과와 17만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돼 향후 고양시의 정체성과 성장 동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단은 ‘예술이 꽃피는 거리, 특별한 일상’을 슬로건으로 하는 '2016 고양 거리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 거리 곳곳에서 G-버스커(고양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수시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16 제29회 고양행주문화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2016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축제의 도시로 잘 알려진 고양시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16년 국제로타리세계대회' 기간인 5월말에는 '한국의 풍류 대향연'이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담당 조직 결성 및 운영 등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에 걸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재단은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활성화와 함께 혁신 방안으로 재단 내부 및 외부와의 소통 강화, 행정 및 역량 등에 관한 관리 감독 강화 및 책임 운영, 경영 및 사업 등 전방위적인 자가 혁신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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