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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이틀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데드풀' 제치고 누적관객 30만 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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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철민기자 |  2016.02.26 15:18:46

▲(사진=귀향 공식홈페이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귀향’이 이틀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귀향’은 25일 관람객 12만 898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29만 483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의 증언이 담긴 ‘귀향’은 14살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목단강 위안소에서 모진 아픔을 겪은 정민(강하나 분)과 가족을 잃고 영혼을 보는 능력을 가진 1991년의 은경(최리 분)이 정민의 혼과 교감하며 타지에서 죽어간 위안부 소녀들의 혼령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내용이다.

특히, ‘귀향’은 배우들과 스태프의 재능기부와 더불어 7만 3000여 명의 크라우드 펀딩으로 순 제작비의 50% 이상인 12억원을 투자 받아 제작됐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1314명의 관객을 모은 ‘데드풀’이 차지했고, ‘주토피아’가 7만 67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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