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6.02.25 18:09:33
파주시의 새누리당 전 현직 도, 시의원 33명은 24일 파주(을)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황진하 예비후보(새누리당 사무총장)지지 선언을 했다.
33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남정 전 경기도의원, 우관영 전 경기도의원, 곽성희 전 파주시의원, 권대현 전 파주시의원, 김윤재 전 파주시의원, 김정대 전 파주시의원, 김준수 전 파주시의원, 박해룡 전 파주시의원, 백상기 전 파주시의원, 송건섭 전 파주시의원, 신증균 전 파주시의원, 우관제 전 파주시의원, 유재풍 전 파주시의원, 우종호 전 파주시의원, 윤경현 전 파주시의원, 윤병호 전 파주시의원, 이재일 전 파주시의원, 이종필 전 파주시의원, 이찬희 전 파주시의원, 이하용 전 파주시의원, 장석천 전 파주시의원, 전미애 전 파주시의원, 조용호 전 파주시의원, 조현묵 전 파주시의원, 차익준 전 파주시의원, 황의형 전 파주시의원, 김동규 경기도의원, 한길용 경기도의원, 박재진 파주시의원, 박희준 파주시의원, 안명규 파주시의원, 윤응철 파주시의원, 이평자 파주시의원 등 33명이다.
이날 지지 선언 모임에는 이들 33인의 도, 시의원들 외에 약 200여 명의 지지자들로 사무실이 가득찼다. 이들은 계속 '황진하'를 연이어 외치면서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전 현직 도, 시의원들은 "황진하 예비후보야말로 검증된 능력과 자격을 갖춘 후보다.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중앙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파주의 자랑스러운 정치인일 뿐 아니라, 지난 8년간 국비 1조 8014억을 확보하며 파주발전의 기틀을 닦은 파주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며 지지선언을 했다.
또한 "황 예비후보는 약속을 지키고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는 일꾼이다. 개발부담금 감면법 등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법안들을 통과시키는 입법활동을 포함 제19대 총선 공약을 86.05% 완료하며 파주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왔고, 시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2014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천권을 시민들에게 돌려주어 새누리당 후보가 100% 당선되게 하는 경이적인 성과를 낸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황 후보는 파주의 발전을 위한 분명한 철학과 비전을 갖고 있다. 그동안 통일중심도시 파주를 위해 서울-문산 고속도로 착공, 글로벌 대기업 GE(제너럴일렉트릭) 파주 사무소 개소, 문산-도라산역 전철화 확정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파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심도시로 만들 청사진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가 지켜본 황진하 의원은 지난 8년간 시민들만 바라보고 파주 발전과 대한민국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인물”이라며, “최근에도 GTX 및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금촌2동 제2지구 재개발사업 ‘국토교통부 뉴스테이’공모 선정 확정, 제2통일로 건설 추진 등의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 번 ‘약속을 지키는 파주의 일꾼’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전 현직 도, 시의원 33인은 새누리당 황진하 예비후보에게 제 20대 총선 공약과 관련해 4가지 공약을 반드시 반영해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4가지 공약 사항은 종합병원 유치, 도심지 군부대 이전, 문화, 스포츠센터 건립,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 등 파주시민들이 원하는 4개 사항이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