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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스마트폰 메모리 ‘256GB UFS’ 양산

고성능 마이크로SD카드보다 9배, 보급형 SSD보다도 2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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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2.25 11:14:53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메모리 ‘256GB UFS’.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고성능 마이크로SD 카드보다 9배 빠르고, 보급형 SSD보다도 2배 가까이 빠른 차세대 스마트폰용 내장메모리 ‘256기가바이트 UFS’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다고 25일 밝혔다.

‘UFS(Universal Flash Storage)’는 국제 반도체표준화 기구 '제덱(JEDEC)'의 최신 내장메모리 규격인 'UFS 2.0'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작년 1월 128기가바이트 UFS를 업계 최초로 양산한데 이어 1년 만에 용량과 속도를 2배 높였다.

이번 ‘256기가바이트 UFS’ 메모리는 초고해상도 대화면 액정을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폰이 요구하는 ‘초고속•초대용량•초소형’ 특성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향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에 의해 채택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최주선 부사장은 “이번 UFS 메모리 출시로 메모리카드 시장의 성장 패러다임도 성능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라며 “향후 대용량 컨텐츠 시대에 맞추어 NVMe SSD, 포터블SSD, UFS 등 3대 프리미엄 제품군의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여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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