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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vs G5…외신들 ‘호평’ 경쟁

“갤S7, 필요한 기능들 개선”…“G5, 스마트폰의 재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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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2.23 16:00:28

▲삼성전자의 갤럭시 S7(왼쪽)과 LG G5. (사진=인터넷)

지난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 S7·S7 엣지’와 ‘G5’에 대해 주요 외신들이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갤럭시 S7에 대해 워싱턴포스트는 “실제로 중요한 기능들을 개선한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평가했으며, 타임도 “삼성이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훌륭한 기능들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아이폰에는 없는 갤럭시 S7의 10가지 기능’이라며 외장 메모리, 방수, 고속·무선충전, 저조도 촬영 기능, 배터리 용량, 삼성페이, 엣지 위젯 등을 열거했다.

G5에 대해 ‘더 버지(The Verge)’는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급진적인 재발명”이라며 극찬을 늘어놨다.

포춘은 ‘모듈 방식’에 대해 “독특한 접근”이라 소개했고, 포브스는 “착탈식 배터리에 확장성의 강점까지 제공하는 영리한 아이디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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