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류회사 무학은 대학교로 진학하는 장학생을 격려하는 신년 간담회를 22일 가졌다.
창원 무학 본사에서 열린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신년간담회에는 강민철 좋은데이 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 권기재 부산본부장, 박덕운 경남울산본부장 및 희망장학생 등 관계자 30여 명의 참석해 진학을 축하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 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은 2011년 최초 선발 후 현재 부산울산경남에서 24명의 희망장학생을 두고 있으며, 이들이 사회 진출할 때까지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장기 장학 프로그램이다.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2015년부터 대학교 진학 학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6명의 희망장학생이 대학교로 진학함으로 24명 중 11명이 현재 대학교로 진학한 상태이다.
2016학년도 대학교 진학 학생은 A씨(서울대학교), B씨(부산대학교) 등 6명의 희망장학생이 각자의 진로와 희망하는 대학교로 진학했다.
올해 대학교로 진학한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었고, 재단에서 시행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자라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재단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 인재로 자라나고 있는 희망장학생을 격려했으며, 대학 진학 학생에게는 축하하는 의미에서 노트북을 전달했다.
한편, 좋은데이 희망장학생은 기존 1회성 장학지원과는 달리 선발된 장학생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최장 10년간 매월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멘토링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심적 안정과 학업의욕을 고취시키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