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이 지난 19일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我是歌手4)’의 여섯 번째 경연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수준급의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거침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황치열은 임재범의 ‘고해’를 자신의 인생곡이라고 말하며 열창했다. 임재범의 ‘고해’는 황치열에게 있어 각별하다. 지난해 3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이 노래를 불러 큰 화제를 얻었다.
한편, 황치열은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맹활약중이며, 중국 진출 이후 ‘황쯔리에(黃致列) 신드롬’으로 단숨에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황치열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생방송되는 후난위성TV ‘원소희락회(元宵喜樂會)’에 출연해 중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