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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정월대보름 마케팅 전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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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6.02.18 11:57:34

음력 1월15일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이다. 올해 정월대보름은 오는 22일 다음 주 월요일이다.

정월대보름은 오곡밥과 9가지 나물 반찬을 이웃과 나누어 먹으며 한 해 동안의 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또 호두·땅콩·잣 등 본인 나이만큼 부럼을 깨물어 부스럼이나 종기 같은 피부병 예방을 기원한다.

대형마트 3사는 정월대보름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정월 대보름 기획전’을 통해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엘포인트(L.POINT)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부럼류 상품. (사진제공=롯데마트)

오곡밥에 들어가는 재료인 서리태, 찹쌀, 부드러운 흑미(1.5kg/3.8kg/4kg, 국내산) 8900원, ‘차좁쌀/적두(500g/국내산)’ 7000원, ‘차수수(500g/국내산)’ 7500원, ‘기장(500g/국내산)’ 8200원에 판매한다.

건호박, 건곰취, 건취나물 등 나물 상품은 2980원 균일가로 판매하며, ‘부럼류’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을 판매한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이마트가 판매하는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 (사진제공=이마트)

피코크 슈퍼푸드 오곡은 이마트와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 식품연구실이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밥을 할 때 1회분의 소포장 패키지(30g)를 2~3인분 쌀에 넣기만 하면 바로 오곡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바람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건식세척 방식의 ‘무세미 공정’과 ‘증숙 공정’을 거쳐 조리시 별도로 씻거나 불릴 필요가 없다.

또한 오곡뿐만 아니라 웰빙 슈퍼 곡물로 알려진 치아씨드, 퀴노아, 아마란스 등도 함께 들어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건나물 최대 58%, 잡곡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견과류는 균일가에 판다.

국내산 소포장 잡곡 1봉 5종은 전년 대비 20% 낮은 3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국내산 소포장 건나물 골라담기 8종은 1봉 구매시 3000원, 2봉 구매시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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