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 간담회 사진.

창원시의회 연구단체 좋은조례연구회(대표의원 노판식)는 17일 창원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제정을 위한 관계기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좋은조례연구회에서 시민의 지식정보 경쟁력 강화 및 시민들의 균등한 독서활동 기회를 보장하여 책 읽는 문화도시 창원을 조성하고자, 창원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고 조례를 제정하기에 앞서 시민들과 독서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토론회에 좋은조례연구회 회원(정영주,이찬호,이해련,강영희,노종래,김이근,조영명,배여진,이민희)과 시민, 그리고 문화도서관사업소, 작은도서관협의회, 창원시 서적협의회, 정보사회연구소 등에서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독서 분위기 조성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으로 열기가 넘쳤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여러의견과 방안들을 수렴하여 우리시 실정에 맞는 독서문화 진흥 조례를 제정 할 것이며, 앞으로 계속 창원시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조례들을 많이 연구하고 발굴하여 조례로 제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노판식 대표의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