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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쏟아내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최대 80% 할인

해외패션·여성패션·아웃도어·주방식기 등 전 상품군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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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6.02.17 17:57:20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블랙쇼핑데이 행사 사진.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개점(파주점·이천점·광명점·동부산점·김해점) 은 ‘블랙쇼핑데이’ 행사를 통해 이번 주말 재고 판매에 나선다.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3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기존 아울렛보다 할인율을 높여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롯데측은 밝혔다.

점포에 따라 폴스미스 마이클코어스 마크제이콥스 등 ‘해외명품 브랜드’, 질스튜어트, 케네스레이디, MLB 등 ‘여성의류 브랜드’,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쌤소나이트, 소다 등 ‘패션잡화’, 르쿠르제 이딸라 포트메리온 등 ‘리빙패션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할인 판매한다.

‘페라가모’ 지갑 29만9000원(병행수입제품, 기존 판매가 39만5000원), ‘헹켈’ 즈윌링 퓨어6종 블록세트 18만원(기존 판매가 24만9000원), ‘케네스레이디’ 코트 16만1100원(기존 판매가 17만9000원), ‘헤드’ 가방 2만4200원(기존 판매가 3만4500원), ‘코모도’ 등산화 6만9000원(기존 판매가 11만9000원) 등이 판매된다.

특히 봄 신학기를 맞이해 선물수요가 많은 아동상품 관련 제품도 참여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전점에서 게스 키즈, 베네통 키즈, 리바이스 키즈 등 35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동의류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는 것. ‘게스 키즈’ 봄 점퍼 12만7000원, ‘프렌치캣’ 원피스 9만8500원, ‘블랙야크 키즈’ 봄 츄리닝 4만3200원 등이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파주점과 동부산점은 20일(토)과 21일(일) 이틀 동안 어쿠스틱 듀오, 매직쇼, 마임 등의 미니 공연과 정월 대보름맞이 부럼 깨기를 한다.

이천점은 21일(일)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해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 중 당일 롯데카드로 5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6개월 무이자 혜택 및 롯데상품권 2만원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 관계자는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라며 “작년 행사보다 봄 상품 비중을 20% 늘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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