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국제대) 2015년 외국인유학생의 밤 행사 기념사진.

한국국제대학교(총장 이우상)는 교육부로부터 '2015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국제대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인증 기간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1년이며, 한국국제대는 이번 선정으로 대학알리미,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등 교육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인증 결과가 국내외에 공시돼 우수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국제대는 인증 기준 절대지표 중 법무부 자료의 불법체류율이 1% 미만기준에 0%, 중도탈락률 6% 미만 기준에 0%로 불법체류와 중도탈락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국제대는 불법 체류율이 1% 미만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학 비자 신청 시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심사 할 수 있어 비자 절차를 간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이수익 대외부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와 중도탈락이 전혀 없다는 것은 교수, 직원들이 유학생들을 가족 같이 대하고 한국학생들과 멘토프로그램을 통해 멀리 타국에 유학 온 학생들에게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유학생 관리 비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