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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고속도로 정체 ‘주말 수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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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연수기자 |  2016.02.10 13:07:59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고속도로가 평소 주말 정도의 정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귀경 차량들로 고속도로의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0일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3∼4시 무렵 절정을 이뤘다가 차차 풀려 오후 7∼8시쯤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서울까지의 귀경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에서 4시간 20분, 울산 4시간 39분, 목포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28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30분이다.

다만, 도로공사는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8~9일보다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이 원활해 평소 주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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