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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제의 ‘삼성 세이프티 트럭’ 드디어 공개

트럭 앞면에 카메라, 뒷면에 아웃도어용 스마트 사이니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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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2.03 11:58:14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에서 최초 공개한 ‘삼성 세이프티 트럭’. (사진제공=삼성전자)

칸 라이언즈, 클리오 등 주요 광고제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삼성 세이프티 트럭(Samsung Safety Truck)’이 드디어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라 플라타(La Plata)에서 미디어, 정부, 협력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 행사를 열고 삼성 세이프티 트럭 시제품을 선보였다.

세이프티 트럭은 트럭 뒷면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Smart Signage) 4대를 활용한 대형 비디오 월(Video wall)을 설치해 트럭 앞면에 설치된 카메라로 촬영되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 세이프티 트럭은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하는 교통 사고의 대부분이 추월 사고라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삼성전자가 미국 광고회사 ‘레오 버넷(Leo Burnett)’과 공동 기획한 이 프로젝트에는 자동차 회사 볼보, 시스템 통합(SI) 업체 인헤마띠까(INGEMATICA), 트럭 트레일러 업체 엘베띠까(HELVETICA) 등이 참여했다.

이상직 삼성전자 아르헨티나 법인장은 “기술 혁신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탑재한 트럭이 점차 늘어나, 교통사고가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한 삼성 세이프티 트럭을 아르헨티나 일반 도로에서 시범 운행하고 있으며, 향후 4개월간 제품 신뢰성을 확보한 후 아르헨티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요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 세이프티 트럭은 지난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25개의 ‘2015년 올해의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 광고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광고제’에서 삼성전자 최초로 금상(디지털, 옥외부분)을 수상하고,‘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도 타이타늄 1개, 금 3개, 은 3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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