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인텔이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 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을지로 T타워에서 ‘제 2회 IoT 해카톤(Hack-A-Thon)’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카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참가자들은 IoT 플랫폼인 ‘ThingPlug(씽플러그)’와 인텔의 ‘에디슨보드’를 활용,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프로토타입(Prototype)을 개발하는 경쟁을 벌이게 된다.
참가 신청은 SK텔레콤 ‘T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서 2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 중 15개팀 60명이 선발된다.
SK텔레콤은 ‘해카톤’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창업 및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1회 대회 수상작 중 ‘수유도우미’ 서비스는 현재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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