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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설로 항공기 결항…승객 4천여명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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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철민기자 |  2016.01.23 18:05:49

▲23일 제주도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결항되는 사태가 빚어졌다.(사진=연합뉴스)

7년 만에 발효된 한파주의보와 대설특보, 강풍특보 등으로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결항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23일 12시 출발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제주 출발 김포행 항공기와 이스타항공 제주 출발 군상행 등이 결항됐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 터미널에 대기 승객 4000여 명의 발이 묶였다.

제주도 전 해상과 제주 남쪽 먼바다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인 가운데 해상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이날 여객선과 도항선 운항은 통제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풍랑특보도 발효돼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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