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요식업계 매스미디어인 '찬음시보(餐饮时报)' 현지시찰단이 창원의 주요 요식업체 벤치마킹과 먹거리 관광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창원을 방문했다.
이번 찬음시보(대표 장시) 현지시찰단의 창원 방문은 창원의 특색 있는 먹거리 체험과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벤치마킹을 통해 요식기업 경영자간의 정보 공유 및 음식문화 교류는 물론,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일에는 창원시청 제4회의실에서 '한·중 요식업계 경제 교류 상담회'를 통해, '요식업 인테리어 강의' 등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찬음시보는 중국 요식업계의 투자자 및 경영자 등 18만여 명의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요식업 매체로서 요식기업 경영자들로 구성된 '요식업 현지시찰단'을 조직해 세계 각국을 방문하는 등 음식문화 교류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창원에는 지난해 3차례 방문했으며 올해는 10여 차례 한국(창원 포함)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