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New 청소년 29.9’ 요금제가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New 청소년 29.9’ 요금제가 불과 한달여 만에 현재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는 월 2만 9900원(VAT 포함시 3만 2890원)의 낮은 가격에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는 제한이 없으며, 데이터는 기본으로 750MB가 제공되고, 다 사용한 후에도 400Kbps의 속도로 계속해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청소년 요금제가 제공량을 다 사용하면 통화와 데이터가 차단되고, 추가로 충전해야만 이용할 수 있던 것과 대조적이다.
청소년 고객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자는 월 3000원(VAT 포함 3300원)에 상당하는 EBS 초/중/고/수능 교과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전용 데이터가 별도로 매월 3GB씩 제공된다.
New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며,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만 20세가 되는 익월 1일에 New 음성무한 데이터 29.9 요금제로 자동 변경된다.